그간의 일기(2010년~2021년) 중에서, 여행에 대해
그간 써온 일기들 중에 여행에서 느끼고 다짐한 바를 다시 읽어본다. 여기에는 싣지 않았지만 2020년 5월 30일에 적어본 "만나려 가고 싶다" 글처럼 나의 여행과 인생에 함께해준 이들에게 다시금 인사를 드리게 된다. 앞으로의 여행에도 만나는 이들과 반갑고 즐겁고 고마운 인사를 나누며 살고 싶다. ------ 보다 천천히 걷는 것 보다 자주 쉬어 가는 것 보다 슬퍼지고, 기뻐지는 것 그리고 있는 듯, 없는 듯 인연을 여기는 것 - 2010년 7월 7일. 처음으로 인생의 여행을 다녀오고서. 경북 예천, 영주, 봉화 ------ 안동 봉정사에서 만난 스님과 마당에 잡초를 뽑으면서 "매일매일의 번뇌와 고민을 정리하면 그리 큰 것이 아니지만 미뤄두면 큰일이된다고 하며 매일의 소임으로 땅을 고른다"고 하신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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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4. 17:21
명산(名山)은 명곡(名谷)과 함께 어우러지니
작성중 - 2017.2.5.일요일 봉화군 청량산과 청량산 냇가를 다녀오고
답사
2017. 2. 5. 12:34